구 역 모 임 2019년 2월

제목: 착한 성품 말씀: 디모데전서 1:19 외울말씀: 마태복음 5:16 찬송: 507 514 (455 459)

마음 열기

‘착하게 삽시다.’라고 인사합시다. 한 달간 믿음의 시련을 참음으로 보다 성숙하게 된 체험과 소감을 나누어 봅시다.

성경과의 만남

‘착한 성품’이란 성령의 열매 가운데 ‘양선’과 관련된 것입니다. ‘양선’이란 선행의 의미로 ‘좋은 성품’에서 나온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에는 착한 사람을 향해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성경에서 말하는 ‘착한 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착한 일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착한 행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같은 심판을 거치고도 남는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품어야 할 착한 성품을 성경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❶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은 믿음과 함께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디모데전서 1:19)

❷ 착한 성품의 적극적인 실천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한 실천을 어떻게 하라고 말합니까? (로마서 12:20~21)

❸ 착한 성품을 가진 바나바의 또 다른 모습을 성경은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사도행전 11:24)

❹ 성도가 착한 일을 행할 대상은 구체적으로 누구입니까? (갈라디아서 6:10)

❺ 성도가 착한 일을 행한 결과는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5:16)

결단과 삶의 적용

우리 사회가 거칠고 사나워지는 것은 말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딤후 3:1~3). 갈수록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무정하고 사나워지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지만 이 땅에 소망을 두며 사는 자들이 아니라 오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이기에 이 땅을 살아가는 자들과는 구분되는 착한 성품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주님을 닮아 착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착한 성품을 따라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만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다짐하며 기도합시다.

한 달간의 약속

1. 한 달간 선으로 악을 이겨 하나님께 영광 올리게 된 체험과 소감을 나누도록 합시다.

2. 마태복음 25:14~30을 세 번 읽고 마태복음 25:21을 암송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