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은 누구인가? · 말씀 : 창세기 1:27 · 찬송 : 339장, 206장

마음 열기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라고 인사합시다. 그리고 한 주간 나의 창조주, 구원주, 통치주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과 그 일에 대한 나의 솔직한 반응을 적고 소감을 나누도록 합시다.

성경과의 만남

나는 누구입니까? 자기를 모르면 이 세상을 어떻게 살든지 얼마나 허무한 인생을 사는지 모릅니다. 지식 중에 지식은 자기를 아는 지식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을 바로 알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자기로부터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시작이 되신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이 있을 때 비로소 사람은 자신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알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고 존재 목적을 알아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나를 모르면 내가 하나님이 되어 가장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❶ 나는 누구입니까? (로마서 11:36)

❷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입니까? (창세기 1:27, 이사야 43:7)

❸ 만물의 영장이라는 소중한 존재가 변질이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어떻게 변질이 되었습니까?

(로마서 3:23)

❹ 그리스도인은 변질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아주 소중한 존재이다. 어떻게 회복시켜주셨습니까?

(요한복음 3:16)

❺ 현재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린도후서 5:17)

결단과 삶의 적용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온 땅에 나타내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은 망가지고 하나님과 교제는 단절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광에 이를 수 없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도 없는 변질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진노의 자식이었던 저희들을 하나님은 살려주셨습니다.

독생자의 속량의 죽음을 통해 죄와 사망에 대하여 죽게 하시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셔서 영원히 교제할 수 있는 영광에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 영광을 온 땅에 나타내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 신분에 맞게 살고 있습니까? 이전 것은 지나갔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회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겠다는 결단과 기도있으시기 바랍니다.

두 주간의 약속

1. 두 주간 나의 신분에 맞는 삶을 한 가지 사시고 소감을 나누어봅시다.

2. 요한복음 14:6을 읽고 암송해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