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역 모 임 2019년 6월

제목: 겸손을 통한 성품 훈련 말씀: 베드로전서 5:5-6 외울말씀: 빌립보서 2:3 찬송: 175 439507 347 (455 212)

마음 열기

‘겸손합시다.’라고 인사합시다. 한 달간 순종이 잘 되지 않는 한 말씀으로 순종한 후 마음에 일어난 변화와 소감을 나누도록 합시다.

성경과의 만남

성경에서 겸손이란 단어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천한’‘낙담시키는’‘초라한’‘낮은 등급’등 다양한 의미를 볼 때, 좋은 단어로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예수님께서 이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마11:29에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하셨습니다.

파스칼은 겸손의 출발점은 회개라 하였습니다. 죄인 안에는 겸손이 없고 겸손을 가장한 위선과 교만이 있을 뿐입니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이기적인 우리가 예수님께로 돌이키지 않고는 진정으로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어거스틴은 기독교의 표지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질 수 있는 참으로 품격 높은 겸손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❶ 사도 바울이 겸손의 본으로 제시하신 분은 누구입니까? (빌립보서 2:5~8)

❷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2:3)

❸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베드로전서 5:5~6)

❹ 어떻게 하면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까? (마태복음 11:29)

결단과 삶의 적용

겸손은 배워야할 덕목입니다. 동시에 거듭나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래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는 주인 노릇하는 죄인은 예수님을 주로 모실 때만이 본래의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겸손의 본을 보이신 분은 예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서만 겸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모든 말씀을 멍에로 메고 순종해 봅시다. 성령님은 우리로 반드시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주님 닮은 제자가 되게 하십니다.

주님께 배워 닮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다른 사람은 모두 나보다 낫게 여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은 대적하십니다. 하나님 자리에 앉아 하나님 행세하는 사람을 그냥 둘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이 높이실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 은혜를 베푸십니다. 겸손한 성품을 배워 언제나 은혜가 넘치고 모든 사람을 귀히 여기며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결단하고 기도합시다.

한 달간의 약속

1. 한 달간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긴 후에 받은 은혜와 소감을 나누도록 합시다.

2. 에베소서 6:10~13을 3번 읽고 에베소서 6:13을 암송해 오십시오.